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굿리즈 4.18/10746리뷰 (~쪽), 아마존 4.5/596리뷰, 알라딘 8.2/5리뷰 (~32쪽), 예스24 7.0/16리뷰 (~39쪽), 교보문고 4.0/3리뷰 (~쪽), 인터파크 8.8/16리뷰 (~28쪽), 리디북스 4.1/31리뷰 (~54쪽), 구글북 /리뷰 (1923년판, 2018년판), 구글플레이 4.7/22리뷰 (~23/189), 원본 pdf (269페이지)
책소개
전 세계 투자자들이 극찬한 영원한 투자의 고전! 소설로 읽는 주식시장의 치열한 전쟁!
책속으로
어느 분야에서나 항상 바보 같은 짓을 하는 진짜 멍청이는 있기 마련인데, 주식시장에서의 바보는 항상 자신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그 누구도 매일 자신이 주식을 매수하거나 혹은 매도해야 할 합당한 이유를 알지 못한다. 게다가
주식을 현명하게 거래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도 없으며, 그런 사람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 2장 매일 매매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서 얻은 교훈을 모두 배우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일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에는 오직 한 가지만 존재한다. 그것은 시장이 강세장 혹은 약세장이냐 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쪽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주식투자라는 게임이 갖는 고도의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그런 일반적인 원칙을 내 마음속에
각인시키는데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
- 3장 초 단타매매로 승부하다
수년간 주식시장에서 수백만 달러를 벌기도 또 잃어보기도 한 내가 지금 이 시점에서 말하고 싶은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내가
큰돈을 벌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사고력 때문이 아니라 진득하게 자리를 지킬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중략)…주식투자자가
진정으로 큰돈을 버는 것은 이 점을 확실히 알게 된 이후에나 가능하다. 트레이더가 매매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하는 방법을 깨우친 후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훨씬 더 쉽다는 말은 정말 옳다.
- 5장 차트쟁이들
나는 점차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장의 큰 흐름을 따라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것은 시장이 큰 움직임을 나타낼 수
있었던 충격의 발단이 무엇이든 간에, 시장이 지속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세력들의 주가조작이나 재정전문가들에 의한 인위적인
시장개입의 결과 때문이 아니라 경제의 기본적인 상황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 8장 거대한 돈더미를 삽으로 퍼 담는 법
투기꾼에게 주요 적들은 항상 자신의 내부에서 비롯된다. 즉, 희망과 공포는 인간본성에서 분리될 수 없다. 성공적인 트레이더는
자신의 내부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이 두 가지 본성과 싸워야만 한다. 그는 희망하는 대신 두려워해야만 하며,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져야만 된다.
계좌의 규모가 아주 작았을 때나 혹은 수백만 달러를 가지고 거래할 때나 근 30년간 지속된 매매를 통해 내가 도달한 결론이
있다. 어떤 사람이 특정한 시기에 한 종목 혹은 여러 종목군을 이길 수도 있다. 하지만 살아있는 그 누구도 주식시장을 이길 수는
없다!
- 10장 불안하면 보유물량을 축소하라
투기시장에서 거래를 통해 성공하려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서 철저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나는 가끔 투자자가 자만심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 지불하는 돈은 그 액수가 얼마이든 결코 비싸지 않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출중한 능력을 지닌
수많은 사람들이 쇠락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자만’에서 비롯되었다. 자만하면 매우 호된 대가를 지불해야 되지만 그것은 일상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자만심 때문에 많은 투기꾼들이 파멸을 맞이하게
된다.
- 13장 당신이 돈을 걸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관찰, 경험, 기억 및 수학적 처리능력과 같은 것들은 성공 트레이더가 의존해야만 하는 요소이다. 그는 시장을 정확하게 관찰할
뿐만 아니라 항상 자신이 관찰한 것이 무엇인지를 기억해야 한다. 그는 반드시 확률에 따라 돈을 걸어야 하는데, 즉 어떤 일이
발생할 확률을 예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년 동안 게임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항상 기억한다면, 트레이더는 자신이 예상했던
일이 일어날 경우는 물론이고 예기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을 때에도 즉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 17장 주도주의 탄생과정
목차
제1장 15세에 주식매매를 시작하다
제2장 매일 매매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것은 없다
제3장 초 단타매매로 승부하다
제4장 사기꾼들
제5장 차트쟁이들
제6장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예감
제7장 피라미딩기법의 발견
제8장 거대한 돈더미를 삽으로 퍼 담는 법
제9장 하루 동안 월스트리트의 황제가 되다
제10장 불안하면 보유물량을 축소하라
제11장 투자자들의 심리
제12장 절대 설득 당하지 마라
제13장 당신이 돈을 걸기 전에는 알 수 없다
제14장 우산도 없이 폭풍우 속을 걸어가며 비에 젖는 것처럼
돈 버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시기가 있다
제15장 비밀정보 다루는 법
제16장 저명한 만화가, 로저스의 모자
제17장 주도주의 탄생과정
제18장 내부거래자들을 혼내다
제19장 주가조작자들
제20장 유연한 사고방식
제21장 세력의 심리
제22장 타란툴라 독거미
제23장 투기꾼의 적
제24장 주식투자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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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믈리에 한마디!
‘추세매매기법의 아버지’ 제시 리버모어를 만나다
제시 리버모어는 가치투자법과 더불어 오늘날 주식매매기법의 커다란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추세매매법을 확립하여 ‘추세매매법의 아버지’로 불린다. 최초의 추세매매자로는 딕슨 와츠(Dickson Watts)라는 인물이 알려져 있다. 제시 리버모어는 그에게 영향을 받았음을 이 책에서 밝히고 있다. 제시 리버모어 이후에도 추세매매법은 제럴드 M. 로브(Gerld M. Loeb), 윌리엄 J. 오닐(William J. O'neil), 에드 세이코타(Ed Seykota), 리처드 데니스(Richard Dennis) 등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워렌 버핏(Warren Buffett)으로 대표되는 소위 가치투자자들과 대립∙보완관계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한 축을 이끌어왔다.
효율적인 자금운용원칙과 심리통제시스템으로 작용하는 피라미딩기법을 공개하다
그가 사용한 추세매매법은 추세 발생시점을 기다려 자금의 일부를 투입한 다음, 추세가 강화되면 자금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즉, 추세에 따라 투자자금을 늘려가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를 소위 피라미딩기법(Pyramiding Strategy)이라고 한다. 그러나 추세가 강화되지 않거나 갑작스런 역추세움직임이 보일 때는 자금의 일부만을 추세에 따라 진입하였다가 손절매에 나서는 방어적인 시험전략(Probing Strategy)을 사용하였다. 이러한 추세매매 투자기법은 투자자금을 적절히 배분하는 자금운용원칙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투자에 따르는 탐욕이나 공포, 불안과 같은 심리적 혼란을 방지하는 심리통제 시스템이기도 했다. 또한 손실률은 낮추고 수익률은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가 개발한 투자관리법, 추세매매법, 감정통제법은 오늘날 여전히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는 매매기법이다. 이외에도 그가 사사건건 부딪혀야만 했던 실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자신의 매매기법을 개발했고 적용시켜나갔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기에 오늘날의 투자자들 역시 책을 읽음으로써 자연스레 그의 매매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추세매매를 통해 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다
그가 전설적인 투자자로 세상에 이름을 떨친 결정적인 사건은 1929년 미국 대공황 당시 시장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매도포지션을 쌓아 1억 달러(현재 가치로 환산할 경우 대략 20억 달러)의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일이었다. 그가 약 5만 달러의 자금을 벌어들인 이후부터 수익률을 계산하더라도 그의 승률은 무려 22만%에 이른다. 이후 15년 동안에는 연간 평균 66%에 이르는 수익률을 보였는데, 워렌 버핏과 같은 최고의 투자 명인들도 연 수익률이 30%대임에 비추어볼 때 놀라운 업적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제시 리버모어는 1907년 대규모 예금인출사태 때도 거액을 벌어 ‘월스트리트의 큰곰’이라는 별명을 가진 대표적인 약세론자로 세상에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그는 약세론자가 아닌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추세가 형성될 경우 매매에 임하여 수익을 내는 추세매매자임을 알 수 있다. 다만 그가 약세장에서 유독 큰돈을 벌어들였기 때문에 세간에 그런 소문이 퍼진 것이다. 그는 수많은 투자명인들이 기관 투자자였거나 기관 투자자화 되었던 것과는 달리, 평생을 고독한 전업 개인투자자로 남아 개인투자자들의 우상이 되었다.
세계적인 전문 트레이더들이 입을 모아 극찬한 최고의 투자 서적이다
빌 그로스, 윌리엄 오닐, 켄 피셔, 잭 슈웨거, 커티스 페이스, 알렉산더 엘더…….
이들은 투자계의 전설이자 영웅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는 점 이외에도 중요한 또 하나의 공통분모를 갖는다. 그것은 프로 트레이더인 이들이 한결같이 『Reminiscences of Stock Operator(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를 최고의 투자서적으로 추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 최대의 채권펀드 운용사인 핌코(PIMCO)의 회장인 빌 그로스는 자신의 저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920~3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제시 리버모어는 내가 투자 멘토 중 한명으로 존경하는 인물이며, 내 사무실 책상 뒤쪽에는 제시 리버모어가 중절모를 쓰고 있는 사진이 걸려있을 정도다. 그는 여덟 번이나 백만장자가 되었으며, 그만큼 파산도 많이 했다. 그가 집필한 『Reminiscences of Stock Operator』는 주옥같은 글이 담겨있어서 투자계의 고전이라고 부를만하다.” 과연 이 책은 전 세계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투자서적의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출간 80년이 훨씬 지난 현재까지 한결같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희로애락의 인생사가 집약된 주식시장의 생생한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다
이 책에는 주가조작자들의 수익을 위한 치열한 두뇌게임이 등장하며, 예금인출사태나 샌프란시스코 지진, 경제공황, 전쟁 등 정글과 같은 주식시장의 한복판에서 만나게 되는 온갖 사건과 사고의 역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공포와 환희, 불안과 안도감 등 온갖 극단적인 감정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험난한 투자자의 길을 지혜롭게 또 성공적으로 헤쳐나간 한 투자자의 투자기록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의 주식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을 미리 경험해보거나 또는 이미 고민하고 있는 각종 문제들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이 실제로 벌였던 경험에서 나온 놀라운 작전법이 소개되고 있어 수많은 작전세력이 이 책을 교과서 삼아 귀중한 기법을 배우곤 했다고 전해진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각종 기법을 습득함으로써 세력의 심리를 이해하고 역이용하여 놀라운 승률을 올리게 될 것이다.
트레이딩에 관한 보석과 같은 경구들로 가득 차 있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실제 투자자의 경험과 관찰로부터 얻어진 보석과 같은 경구가 가득하다. 그 중 일부는 ‘월가의 지식(Wall Street lore)’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는데, 즉 ‘주식투자의 비결은 바로 판단이 옳았을 때 큰 이익을 얻는다’, ‘손실을 평준화하지 말라’, ‘가격은 결코 매수하기에 너무 높거나 공매도하기에 너무 낮지 않다’, ‘매매하는 방법을 모르고 수백 달러를 버는 것보다 매매 방법을 알고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이 더 쉽다’, ‘살아있는 그 누구도 주식시장을 이길 수는 없다’는 등 독자들로 하여금 책을 읽는 중간 중간 진귀한 보석들을 발견하는 재미를 안겨준다.
국내에 제시 리버모어가 알려진 건 이 책의 초판 덕분이다!
이 책이 시대를 초월하여 전 세계의 트레이더들로부터 주식투자의 바이블로 평가받고 있는 진정한 이유는 수많은 금언과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한 매매기법을 넘어서 투자를 철학적 경지로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이다. 이 책의 가치를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간파하였던 이레미디어는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번역판을 출간하여 독자들에게 소개하였다. 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애정을 받았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2010년 개정2판으로 완역, 출간하였다.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살려낸 완벽한 번역과 한층 세련된 문장으로 제시 리버모어가 주는 메시지를 빠짐없이 흡수할 수 있을 것이다.
- 세계 최대 채권펀드 운용사 PIMCO 회장 빌 그로스
“지금의 금융서적 중 만일 21세기 말에도 출간될 수 있는 책을 꼽으라면 나는 스스럼없이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를 지목할 것이다. 이 책은 항상 내 애독서 리스트의 맨 윗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 『시장의 마법사들』의 저자 잭 슈웨거
“나는 『어느 투자자의 회상(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을 읽고 난 후 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고 말았다. 그래서 나 역시 트레이더가 되고 싶어졌다. 그리고 훌륭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 터틀 그룹 원년 멤버, 『터틀의 방식(Way of the Turtle)』저자 커티스 페이스
“제시 리버모어는 20세기 위대한 투기꾼 중 한 명이다. 그는 매수를 해야 할 때가 있고 공매도를 해야 할 때가 있으며 또 낚시를 하러 가야할 때가 있는 법이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 트레이딩 세미나 창립자, 『심리투자 법칙(Trading for a Living)』저자 알렉산더 엘더